매일 경제

틱톡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틱톡샵이 한국 진출을 준비한다는 소식에 모비데이즈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틱톡은 올해 글로벌 총 거래액 (GMV) 목표를 500억달러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올해 GMV 목표액인 200억 달러의 2.5배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틱톡은 미국과 영국, 동남아시아에 이어 한국 진출도 준비하고 있으며, 한국은 9번째 진출국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틱톡의 모기업인 바이트댄스는 올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30% 증가한 110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텐 센트의 매출액을 뛰어넘는 금액이다.

틱톡코리아는 최근 틱톡샵 상표를 한국에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모비데이즈는 애드테크 및 데이터 기반의 퍼포먼스마케팅 전문 대행사 틱톡의 공식파트너사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