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 브라질법인 매각 코스피 이전 기대로 14% 급등
나현준 기자(rhj7779@mk.co.kr)
입력 : 2023.12.26 17:43:22 I 수정 : 2023.12.27 08:55:51
입력 : 2023.12.26 17:43:22 I 수정 : 2023.12.27 08:55:51
코스피 이전상장을 준비 중인 포스코DX가 만성적자를 기록하던 브라질법인을 최근 매각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DX는 현지 업체에 브라질법인(POSCO ICT BRASIL)을 지난 3분기에 매각했다. 매각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포스코DX 브라질법인은 PSD 제작·설치, 전기자동제어기기 설계, 설치공사 업무를 사업으로 해왔다. 2012년 설립 이후 10년간 결산 자료를 보면 한 해(2017년)를 제외하고 전부 당기순손실을 냈다.
브라질법인 매각 소식과 코스피 이전상장 기대감의 영향으로 포스코DX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4.06% 상승했다.
[나현준 기자]
포스코DX 브라질법인은 PSD 제작·설치, 전기자동제어기기 설계, 설치공사 업무를 사업으로 해왔다. 2012년 설립 이후 10년간 결산 자료를 보면 한 해(2017년)를 제외하고 전부 당기순손실을 냈다.
브라질법인 매각 소식과 코스피 이전상장 기대감의 영향으로 포스코DX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4.06% 상승했다.
[나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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