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테마동향

입력 : 2024.01.25 11:22:07
제목 : 오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주 요 테 마
강세 테마창투사, 국내 상장 중국기업, 전선, 마이크로 LED, 자동차 대표주, 렌터카, 온디바이스 AI, 화학섬유, 시스템반도체, 밥솥, 3D 낸드(NAND), 농업, 타이어, 화이자(PFIZER), 홈쇼핑, 건설 대표주, 반도체 장비, HBM(고대역폭메모리), 손해보험, 통 신,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은행, 전력설비, 조선 등...
약세 테마웹툰, 리튬, 의료AI, 일자리(취업), 자전거, 페라이트, 터치패널(스마트폰/태블릿PC 등), 2차전지, 통신장비, 핵융합에너지, 폐배터리,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미용기기, 모바일콘텐츠(스마트폰/태블릿PC), 의료기기, 전력저장장치(ESS), 게임,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U-Healthcare(원격진료), 모바일게임(스마트폰), 5G(5세대 이동통신),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음원/음반 등...



특징 테마이 슈 요 약
국내 상장 중국기업 등中 경기 부양 기대감 등에 상승
▷중국이 경기를 살리기 위해 은행의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전격 인하해 186조원의 유동성을 시장에 풀기로 결정했음. 판궁성 중국 인민은행장은 전일 기자회견에서 “2월 5일부터 지준율을 0.5%포인트 인하한다”며 “이를 통해 시장에 1조위안(약 186조원)의 유동성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힘. 인민은행이 지준율을 내린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 만으로 중국 지준율은 10.5%에서 10.0%로 인하될 예정. 또한, 인민은행은 이날부터 농업 및 소기업을 지원하는 재대출 금리를 연 2%에서 1.75%로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 이에 시장에서는 중국이 이번 조치를 통해 경기를 살리겠다는 신호를 시장에 명확하게 보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음.

▷또한, 中 당국의 증시 부양 기대감도 부각되는 모습. 최근 외신에 따르면, 중국 당국자들이 2조위안(약 372조원) 규모의 ‘증시안정화기금’을 조성해 중국 증시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해짐. 이와 동시에 중국증권금융공사와 중국후이진투자공사가 ‘국가대표 펀드’를 조성해 주식 매입에 나설 방침이며, 국가대표 펀드 규모는 3,000억위안(약 55조8,200억원)을 웃돌 전망으로 최고 지도부의 승인을 받으면 이르면 이번주 증안기금 투입을 포함한 증시 부양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헝셩그룹, 골든센츄리, 씨엑스아이, 컬러레이, 오가닉티코스메틱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가 하락. 또한, 中 경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대한유화, 금호석유, 롯데케미칼 등 일부 석유화학 테마도 상승.
반도체 관련주SK하이닉스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 및 HBM 중장기 수요 연평균 60% 성장 전망, ASML 호실적 발표 등에 상승
▷SK하이닉스 23년4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1.30조원(전년동기대비 +47.36%), 영업이익 3,460.34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순손실 1.37조원(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아울러 23년 연결기준 매출액 32.76조원(전년대비 -26.56%), 영업손실 7.73조원(전년대비 적자전환), 순손실 9.13조원(전년대비 적자전환).

▷이와 관련, SK하이닉스의 4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수준으로, 주력 제품인 DDR5와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고성능 제품의 매출이 늘며 2022년 4분기부터 1년간 이어진 적자 행진에서 벗어난 것으로 분석됐음.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AI 서버와 모바일용 제품 수요가 늘고,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하는 등 메모리 시장 환경이 개선됐다"며 "그동안 지속해온 수익성 중심 경영활동이 효과를 내면서 1년 만에 분기 영업흑자를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 자사 메모리반도체 재고 수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D램은 올해 상반기 중, 낸드플래시는 하반기 중 재고 정상화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 예상한다"고 언급했음. 아울러, 올해 수요 회복과 함께 공급은 업계 재고 수준이 정상화되는 시점에 맞춰 감산 규모가 점진적으로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올해는 고성능 D램 수요 증가 흐름에 맞춰 AI용 메모리인 HBM3E 양산과 HBM4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하는 한편, 서버와 모바일 시장에 DDR5, LPDDR5T 등 고성능, 고용량 제품을 적기에 공급할 방침으로 알려짐. 또한, 온디바이스 AI 응용 확산에 대비해 고용량 서버 모듈인 MCRDIMM과 고성능 모바일 모듈 LPCAMM2 생산도 차질없이 준비할 계획. SK하이닉스는 HBM 수요처가 다변화되면서 중장기 연평균 약 60% 수준의 수요 성장률을 예상한다고 설명.

▷전일 세계 최대 반도체 노광장비 기업인 네덜란드의 ASML이 역대급 실적을 발표한 점도 반도체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 ASML은 지난해 4분기에 순매출 72억3,700만유로, 순이익 20억4,800만유로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12.6%, 12.7%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이는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며, 4분기 반도체 장비 주문 예약도 91억9,000만유로를 기록해 3분기 26억유로보다 세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음. 이에 지난밤 美 증시에 상장된 ASML 홀딩 ADR(+7.47%)의 주가가 급등세를 기록.

▷이에 금일 엘티씨, 와이씨켐, 디엔에프, 어보브반도체, LB세미콘, 고영, 가온칩스 등 HBM, 온디바이스 AI, CXL, 반도체 장비/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 테마가 상승. 다만, SK하이닉스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하락세를 기록.
조선韓 조선업체, 올해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수주 점유율 100% 달성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발주된 암모니아 운반선(VLAC)은 총 15척으로, 모두 한국 조선사가 수주한 것으로 전해짐. 업체별로는 HD한국조선해양 11척, 삼성중공업 2척, 한화오션 2척으로 수주 지역은 오세아니아, 중남미, 유럽 등 다양한 것으로 알려짐.

▷조선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점유율이 80%에 달하는 한국 조선사가 암모니아 운반선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한 상태"라며, "연구개발(R&D)을 지속해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올해 VLCC(초대형 원유운반선)의 발주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조선사들이 3년 만에 VLCC 수주에 나설 것이란 소식도 전해짐. 조선·해양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노르웨이 선사는 한화오션과 2026년 하반기 납기의 VLCC 2척 신조발주 협의 중이며, 2027년 인도 시점의 2척 옵션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짐. 이는 2021년 3월을 끝으로 없었던 한국의 VLCC 수주가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임.

▷이 같은 소식에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일부 조선 테마가 상승.
2차전지/ 전기차테슬라 실적 부진 영향에 하락
▷테슬라는 전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공개했음. 테슬라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51억6,7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0.71달러를 기록해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 매출 256억달러, 주당순이익 0.74달러를 밑돌았음. 특히, 영업이익률은 8.2%로, 전년동기(16.0%) 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하락. 아울러 테슬라는 "올해 자동차 판매 성장률은 작년에 달성한 성장률보다 눈에 띄게 낮아질 수 있다"고 밝힘. 이에 테슬라는 시간외거래에서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이 같은 소식에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삼성SDI, 엘앤에프, 에코프로머티, 포스코퓨처엠, 삼영, LS머트리얼즈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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