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1년 은행CD ETF'에 뭉칫돈
김태성 기자(kts@mk.co.kr)
입력 : 2024.02.23 17:30:18 I 수정 : 2024.02.23 20:08:21
입력 : 2024.02.23 17:30:18 I 수정 : 2024.02.23 20:08:21
9영업일만에 1천억 몰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1년은행 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가 개인 누적 순매수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장 이후 9영업일 만으로, 국내에 상장된 금리형 상장지수펀드(ETF) 중 최단기 기록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TIGER 1년은행 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의 개인 순매수 규모는 1087억원이다. 해당 ETF는 지난 6일 상장 당일 232억원을 달성해 역대 채권·금리형 ETF 상장일 개인 순매수 1위도 기록했다.
'TIGER 1년은행 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국내 최초 양도성예금증서(CD) 1년물 금리를 추종하는 금리형 ETF다. 기존 KOFR, CD 91일물 금리 추종 금리형 ETF보다 만기가 긴 만큼 평균적으로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상장 첫날부터 개인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새로운 투자처를 찾고 있는 대기성 자금이 증가한 상황에서 'TIGER 1년은행 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은행 정기예금 대비 환금성이 높아 유휴 자금 투자처로 적절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태성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1년은행 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가 개인 누적 순매수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장 이후 9영업일 만으로, 국내에 상장된 금리형 상장지수펀드(ETF) 중 최단기 기록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TIGER 1년은행 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의 개인 순매수 규모는 1087억원이다. 해당 ETF는 지난 6일 상장 당일 232억원을 달성해 역대 채권·금리형 ETF 상장일 개인 순매수 1위도 기록했다.
'TIGER 1년은행 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국내 최초 양도성예금증서(CD) 1년물 금리를 추종하는 금리형 ETF다. 기존 KOFR, CD 91일물 금리 추종 금리형 ETF보다 만기가 긴 만큼 평균적으로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상장 첫날부터 개인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새로운 투자처를 찾고 있는 대기성 자금이 증가한 상황에서 'TIGER 1년은행 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은행 정기예금 대비 환금성이 높아 유휴 자금 투자처로 적절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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