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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이 "VLCC 수주 관련 코멘트: 반갑고 귀하다, 자주 보자!" 이라는 증권사 발표에 강세를 보이며 전일대비 3.42% 오른 22,6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한국투자증권 강경태 연구원은 한화오션(042660)에 대해 "이번 VLCC 신조 계약이 시사하는 바는 2가지. 첫째, 중국 야드에서 선주에 제시할 수 있는 유조선 건조 slot이 납기 면에서 경쟁력을 잃었다는 것. 전세계 VLCC 신조 점유율 상위 2개 조선사인 New Times 조선과 CSSC 톈진 야드의 유조선 건조 slot은 2027년까지 대부분 소진(<표 1>에 정리). 한화오션이 계약한 VLCC 2척의 납기는 2026년이며, 2027년 납기까지 LNG선 외 건조 slot을 다수 확보하고 있어 VLCC 추가 수주 기회가 가장 많다고 판단. 둘째, 선가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것. 지난 3년간 발주된 VLCC 28척 중 13척이 LNG나 메탄올 DF 추진 방식을 채택. 오랜 공백을 깨고 디젤 추진선으로 시세를 상회하는 선가에 계약했지만, 친환경 추진 방식의 VLCC 신조가 국내 조선사에 발주되면서 선가는 1척당 130백만달러대로 올라설 것.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9,000원 유지(2027F 목표 P/B 1.05배, ROE 10.2%, COE 9.9%)" 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한국투자증권 이외에도 SK증권(02월22일)과 신한투자증권(02월22일), 삼성증권(02월22일)에서 각각 "건조 슬롯 우위로 수익성 챙긴다", "낯선 한화의 조선, 적응의 시간", "업황 회복 추세에서 소외되지 않을 것" 이라고 한화오션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26일 12시 03분 현재 한화오션(042660)은 전 거래일 대비 3.42%(0원) 상승한 2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한화오션은 최고 목표가 대비 120.8%, 최저 목표가 대비 10.4%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최근 6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






[아이넷 AI 로봇 기자]

※ 이 기사는 매일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로봇 아이넷이 작성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