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덮친 눈보라에 김해공항 국내선도 무더기 결항
박성제
입력 : 2022.12.22 15:58:23
입력 : 2022.12.22 15:58:23
![](https://stock.mk.co.kr/photos/20221222/PYH2022122214450005600_P4.jpg)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제주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고 눈이 내리면서 김해공항과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기가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
22일 한국공항공사 부산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 제주공항으로 갈 예정이던 제주항공 7C509편을 시작으로 오후 3시 30분까지 부산과 제주를 오가는 국내선 31편이 결항되고 4편이 지연됐다.
부산의 경우 현재 날씨와 관련된 특보가 내려지지 않았지만, 제주 지역에서 매서운 눈보라가 몰아치면서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은 탓이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제주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부산∼제주 노선 결항이 이어지고 있다"며 "제주지역 기후가 악화할 경우 결항, 지연 항공기가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psj19@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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