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작년 경제성장률 6.4%…세종 이어 전국 2위
심규석
입력 : 2022.12.22 16:14:06
입력 : 2022.12.22 16:14:06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의 지난해 지역내총생산(GRDP)은 70조1천억원으로 전년도보다 6.4%(4조2천억원)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청 전경
[충북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통계청은 지난해 지역소득 잠정 추계를 발표했다.
충북의 경제성장률은 세종(7.2%)에 이어 전국 2위다.
전국 평균치 4.2%보다 높다.
이는 반도체 등 광업·제조업 비중이 11.7%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반면 건설업은 3.3% 감소했다.
충북도는 'GRDP 100조원 시대 도약'을 목표로 대기업·첨단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세계 경제상황이 어렵지만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경제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s@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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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충북도에 따르면 통계청은 지난해 지역소득 잠정 추계를 발표했다.
충북의 경제성장률은 세종(7.2%)에 이어 전국 2위다.
전국 평균치 4.2%보다 높다.
이는 반도체 등 광업·제조업 비중이 11.7%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반면 건설업은 3.3% 감소했다.
충북도는 'GRDP 100조원 시대 도약'을 목표로 대기업·첨단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세계 경제상황이 어렵지만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경제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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