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역 CY, 2024년 신항 이전 착수…2028년 마무리
민영규
입력 : 2022.12.23 07:00:04
입력 : 2022.12.23 07:00:04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 부산진역 철도 컨테이너 야적장(CY)을 부산항 신항으로 옮기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부산시는 23일 국토교통부에 부산 동구 부산진역 CY 18만7천㎡를 부산 강서구 부산항 신항역 철도 배후부지로 이전하기 위한 실시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내년 6월께 실시계획 승인이 이뤄지면 이전 부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보상에 들어간다.
이어 2024년 이전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2028년 마무리할 계획이다.
부산진역 CY 부지는 부산항 북항 2단계 재개발 사업 대상에 포함된 5물양장과 연계해 대중교통 중심지로 복합 개발된다.
지하철, 노면전차(트램), 자동차, 시내버스 등 육상 교통수단은 물론 수상택시와 연안 유람선 등 해상 교통수단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youngkyu@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이정재가 대주주인 이 회사, 대박난 ‘재벌집 막내아들’ 시즌2 만든다
-
2
美 금리 동결에도 비트코인은 2월후 첫 9.8만불 돌파…“스태그플레이션 오히려 좋아”
-
3
“김과장, 미장에서 돈 좀 벌었다며...신고해야겠네”
-
4
LG헬로비전, 1분기 매출 3135억·영업이익 71억…전년比 17.3%·73.1% ↑
-
5
‘반도체 디자인’ 싸이닉솔루션, 코스닥 상장 위한 증권신고서 제출
-
6
에이엠매니지먼트, 신한퓨처스랩 11기 ‘혁신기술 분야’ 선정
-
7
오전장 특징주★(코스피)
-
8
삼성자산운용, ‘KODEX 증여 가이드북’ 발간
-
9
토큰화된 美 국채 67억弗...올들어 70% 급증[매일코인]
-
10
한투운용, ACE 미국배당퀄리티 시리즈 3종 동시 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