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줄 알았나…비트코인 원화마켓서 8300만원 돌파, 1억원 뚫을까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입력 : 2024.02.28 19:30:19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에 가상화폐 시세 현황판 모습. [사진 = 연합뉴스]


비트코인 가격이 원화 마켓에서 8300만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8일 오후 5시 57분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 가격은 8345만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직전 최고가는 지난 2021년 11월 9일 기록한 8270만원이다.

빗썸에서도 이날 오후 6시 기준 8285만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다만 글로벌 마켓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고점보다 14%가량 낮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5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5만9223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2021년 11월 10일 기록한 전고점(6만8789달러)의 약 86%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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