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항을 깨끗하게…마산해수청, 항만정화선 '푸르미 2호' 취항
정종호
입력 : 2024.03.06 16:57:09
입력 : 2024.03.06 16:57:09

[마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6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항 제2부두에서 항만정화선(청항선) '푸르미 2호' 취항식을 열었다.
총사업비 66억원을 들여 건조한 푸르미 2호는 104t급 친환경 항만 정화선이다.
내연기관과 함께 전기 배터리와 추진 모터로 운항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추진방식이 푸르미 2호의 가장 큰 특징이다.
선박에는 에너지저장시스템도 있다.
푸르미 2호는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의 위탁 관리 아래 마산항에 있는 각종 부유물 등을 청소해 깨끗한 항만조성에 나선다.
앞서 78t급 항만정화선인 푸르미 1호는 2015년에 취항했다.
jjh23@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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