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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는 6일 오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원주금용회계고등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 협약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원주금융회계고를 비롯해 한국자산관리공사 강원지역본부 등 21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원주금융회계고의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위해 교육 거버넌스를 구성해 행정·재정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교육부는 올해 전국에서 최대 10곳의 협약형 특성화고를 지정하고 5년간 최대 4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교육발전특구와 협약형 특성화고를 연계해 지역 교육을 선도하는 원주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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