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스드메' 가격 미리 공개 깜깜이 웨딩비용 근절
이희조 기자(love@mk.co.kr)
입력 : 2024.03.10 17:42:27 I 수정 : 2024.03.10 18:33:23
입력 : 2024.03.10 17:42:27 I 수정 : 2024.03.10 18:33:23
저출생과 고물가 상황을 고려해 정부가 예비 부부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현재는 예식·촬영을 비롯한 서비스 가격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 웨딩 업체가 많은데, 앞으로는 가격을 미리 고지할 의무를 부여받게 된다.
10일 매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기획재정부는 곧 웨딩 서비스의 정의와 관련 업체가 지켜야 할 가이드라인을 발표한다. 가이드라인은 예식장 업체와 일명 스드메(스튜디오·웨딩드레스·메이크업)로 불리는 웨딩 관련 가격을 사전에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에 방점이 찍힐 전망이다.
[이희조 기자]
10일 매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기획재정부는 곧 웨딩 서비스의 정의와 관련 업체가 지켜야 할 가이드라인을 발표한다. 가이드라인은 예식장 업체와 일명 스드메(스튜디오·웨딩드레스·메이크업)로 불리는 웨딩 관련 가격을 사전에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에 방점이 찍힐 전망이다.
[이희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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