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풍랑경보…인천∼섬 13개 항로 여객선 통제
최은지
입력 : 2022.12.23 06:31:15
입력 : 2022.12.23 06:31:15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서해 기상악화로 23일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13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 현재 풍랑경보가 내려진 인천 먼바다에는 4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초속 16∼22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13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15척의 운항이 모두 통제됐다.
또 영종도 삼목∼장봉도 항로의 여객선은 이날 휴항한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기상 상황에 따라 운항 여부가 바뀔 수 있으니 여객선 이용객은 선사에 먼저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chams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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