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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투자 관련 외신 뉴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오늘(15일)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20일부터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카이로스'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STOCK' 사용자에게 무료로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네이버클라우드와 전략적 협업 관계를 맺고 이 회사의 AI 모델인 하이퍼클로바를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로이터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뉴스를 시작으로 점차 제휴 언론사를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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