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 산란계 농장서 AI 항원 검출…8개 시군서 발생
장덕종
입력 : 2022.12.23 09:26:12
입력 : 2022.12.23 09:26:12
![](https://stock.mk.co.kr/photos/20221223/PYH2022121413180006100_P4.jpg)
[연합뉴스 자료사진]
(무안=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곡성군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곡성군 입면 제월리 산란계 농장에서 폐사 증가 신고를 받고 확인한 결과 AI 항원이 검출됐다.
도는 해당 농장과 인근 농장에서 키우는 닭·메추리 6만6천 마리를 살처분했다.
또 항원 검출 농장 반경 10㎞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이동통제, 농장 소독 등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고병원성 여부는 1∼2일 후 확인된다.
올가을 이후 현재까지 AI가 발생한 전남 가금농장은 8개 시군 22곳(나주 6곳, 영암·무안·함평 각 4곳, 곡성·해남·장흥·고흥 각 1곳)이다.
cbebop@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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