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중고거래 1억6천400만건…누적 가입자 3천200만명"
오규진
입력 : 2022.12.23 09:44:21
입력 : 2022.12.23 09:44:21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올해 당근마켓에서 중고거래가 1억6천만 건 넘게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당근마켓의 '2022 연말 결산 데이터'에 따르면 중고거래는 1억6천400만 건 이뤄졌고, 안 쓰는 물품을 무료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나눔'은 1천만 건으로 집계됐다.
당근마켓은 이 같은 중고거래와 나눔은 소나무 1억2천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자원 순환 효과라고 설명했다.
누적 가입자 수는 올해 한 해 1천만 명 넘게 증가해 3천200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45% 증가한 것이다.
지역 커뮤니티 게시판 '동네생활' 게시글도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2천200만 건으로 조사됐다.
황도연 당근마켓 대표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동네에서 즐거운 경험을 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cdc@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변동성완화장치(VI) 발동 종목, 발동시간 기준
-
2
코스피 프로그램 순매도 상위종목
-
3
사상 최대 실적 냈지만…KB금융, 주주환원 실망감에 5%대 하락
-
4
코스닥지수 : ▲6.49P(+0.89%), 737.47P
-
5
코스닥 프로그램 순매수 상위종목
-
6
맥스트(377030) 상승폭 확대 +8.28%
-
7
하이퍼코퍼레이션(065650) 상승폭 확대 +11.97%, 9거래일만에 반등
-
8
“우리 동네 눈은 내가 직접”…당근에 등장한 ‘폭설 속 영웅들’
-
9
“서학개미 잡아라”…한국투자증권, MTS 해외주식 신규 기능 추가
-
10
SK바이오팜, 24년4분기 연결 영업이익 406.54억원, 컨센서스 추정치 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