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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삼진제약[005500]은 충북 오송공장이 시스템코리아인증원으로부터 국제 표준 산업 보건 및 안전 관리 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제정한 인증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근무환경 관리 체계가 국제 수준에 도달했다는 평가를 받은 기관에 부여된다.

삼진제약은 인증을 위해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안전보건경영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새 평가 규정을 마련·운영했다고 설명했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인간 존중을 기반으로 재해 없는 근로 환경 구축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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