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2022 실적 리뷰

진매트릭스(109820)가 2022년 실적을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진매트릭스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112억 1400만원, 영업손실 15억원, 당기순손실 80억 3300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주요 매출처인 분자진단 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제품 판매 상황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나 일시적인 해외 코로나 진단키트 시장 변동이 발생해 영업손실이 늘어났다.”며, “특히, 이번 당기순손실의 경우 투자를 진행했던 나스닥 상장사인 백시텍의 영향으로 약 80억 수준의 금융자산의 평가손실이 발생했다”라고 설명했다. 

진매트릭스는 코로나19 제품 공급을 하면서 확보한 해외 유통망을 중심으로 올해 영업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실제, 최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지역 최대 규모 진단 전문 전시회 ‘메드랩 2023’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영업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중동을 비롯해 유럽, 중국 등을 타깃으로, 주요 제품인 네오플렉스 분자진단 제품라인의 해외 판매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회사 측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분자진단 시장 내에서 쌓아온 인지도와 해외 영업 강화를 통해 올해 실적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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