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아모레퍼시픽(090430)이 "1Q Preview" 이라는 증권사 발표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 조소정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1분기 매출액은 9,279억원 (+2% YoY), 영업이익은 495억원 (-23% YoY, OPM 5%)으로, 시장예상치에 부합할 전망. 비중국 채널 성장세는 견조하나, 중국 법인 회복이 아직 더딘 상황. 비중국 채널 성장성이 좋은 브랜드사. 당분간 라네즈의 서구권 채널 확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며, 5월부터는 코스알엑스가 연결 실적에 편입될 예정. 다만 현재 중국 채널의 부진이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점은 아쉬움. 하반기 내로 중국 채널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며, 실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경우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 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키움증권 이외에도 하나증권(04월01일)과 미래에셋증권(04월01일), 한화투자증권(03월28일)에서 각각 "2019년 이익으로 회복 전망", "비 중국 계속 좋고, 중국 더 악화되진 않는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라고 아모레퍼시픽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02일 14시 33분 현재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전 거래일 대비 3.87%(900원) 상승한 13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아모레퍼시픽은 최고 목표가 대비 49.1%, 최저 목표가 대비 4.4%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최근 6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






[아이넷 AI 로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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