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비디엑스 상장 첫날 177% 올라
오대석 기자(ods1@mk.co.kr)
입력 : 2024.04.03 17:35:33 I 수정 : 2024.04.03 19:54:03
입력 : 2024.04.03 17:35:33 I 수정 : 2024.04.03 19:54:03
암 정밀 분석 전문기업 아이엠비디엑스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170% 넘게 올랐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이엠비디엑스는 공모가(1만3000원) 대비 176.92% 오른 3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이엠비디엑스 주가는 장 초반 한때 공모가 대비 211.92% 상승한 4만55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앞서 아이엠비디엑스는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경쟁률 865.73대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7700~99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3000원으로 확정됐다. 이어 지난달 25~26일 실시한 일반 청약에서도 2654.20대1 경쟁률로 흥행에 성공했다. 청약 증거금은 10조7827억원이 몰렸다.
2018년 설립된 아이엠비디엑스는 채혈 한 번으로 암을 정밀 분석하고 조기 진단하는 플랫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조기 암 진단 플랫폼 캔서파인드, 암 수술 후 미세잔존암을 탐지하는 캔서디텍트, 진행성 암의 예후·예측 진단 플랫폼 알파리퀴드100과 알파리퀴드HRR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오대석 기자]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이엠비디엑스는 공모가(1만3000원) 대비 176.92% 오른 3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이엠비디엑스 주가는 장 초반 한때 공모가 대비 211.92% 상승한 4만55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앞서 아이엠비디엑스는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경쟁률 865.73대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7700~99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3000원으로 확정됐다. 이어 지난달 25~26일 실시한 일반 청약에서도 2654.20대1 경쟁률로 흥행에 성공했다. 청약 증거금은 10조7827억원이 몰렸다.
2018년 설립된 아이엠비디엑스는 채혈 한 번으로 암을 정밀 분석하고 조기 진단하는 플랫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조기 암 진단 플랫폼 캔서파인드, 암 수술 후 미세잔존암을 탐지하는 캔서디텍트, 진행성 암의 예후·예측 진단 플랫폼 알파리퀴드100과 알파리퀴드HRR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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