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한화오션이 "예상보다 빨라진 이익 턴어라운드 - 비중확대 근거" 이라는 증권사 발표에 강세를 보이며 전일대비 3.48% 오른 26,7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DS투자증권 양형모 연구원은 한화오션(042660)에 대해 "1Q24에는 비용 증가가 제한적일 전망. 이미 4분기에 건조 물량 증가(매출액 2.2조원), 인력 및 자재 조달 문제가 해결되었고, 이러한 추세가 1분기에도 이어지기 때문에 이익 턴어라운드가 예상보다 빠를 것으로 추정. 결론적으로 매출액은 컨센서스 수준,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179억원을 상회하는 410억원(OPM 2% 수준)을 예상. 이는 비단 동사에 국한된 이슈가 아님. 조선업 전반적으로 병목현상이 마무리되고, 외주비용 증가가 제한적이며, 물량 증대, 고부가 선종 건조 증가로 인한 볼륨효과/이익 턴어라운드이기 때문에 조선업종 비중 확대의 근거가 될 전망." 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DS투자증권 이외에도 한국투자증권(04월05일)과 한화투자증권(04월04일), NH투자증권(04월04일)에서 각각 "돈 버는 사업, 제값에 가져왔습니다.", "해상풍력 날개를 달다. 주가 급락은 매수 기회", "㈜한화의 풍력, 플랜트 사업부 양수 관련 Comment" 라고 한화오션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05일 13시 03분 현재 한화오션(042660)은 전 거래일 대비 3.48%(0원) 상승한 2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한화오션은 최고 목표가 대비 49.5%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최근 6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






[아이넷 AI 로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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