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건설투자 2.5% 줄듯 SOC 예산 속도 내야"
이희조 기자(love@mk.co.kr)
입력 : 2024.04.07 17:49:19 I 수정 : 2024.04.08 12:38:56
입력 : 2024.04.07 17:49:19 I 수정 : 2024.04.08 12:38:56
건설비용 상승으로 당분간 건설업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국회예산정책처의 전망이 나왔다. 예정처는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건설업 부진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7일 예정처의 '2024 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건설경기 부진은 앞으로도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관측됐다. 예정처는 건설 관련 선행지표 부진, 건설업 부실 대출 구조조정, 건설 중간재 가격의 높은 수준 지속 등으로 올해 건설투자가 지난해보다 2.5%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상반기에는 건설투자가 전년 대비 2.4%, 하반기에는 2.6%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희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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