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장★테마동향

입력 : 2024.04.11 14:44:11
제목 : 오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주 요 테 마
강세 테마유리 기판, 3D 낸드(NAND), LED장비, 화이자(PFIZER), 반도체 장비, 무선충전기술, 타이어, 자동차 대표주, 해운, 시스템반도체, 반도체 재료/부품, 영상콘텐츠, 뉴로모픽 반도체, HBM(고대역폭메모리), 항공/저가 항공사(LCC), 영화, 제대혈, 3D 프린터, LPG(액화석유가스), 미용기기, 여행,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전선 등...
약세 테마인터넷 대표주, 공작기계, 손해보험, 조림사업, RFID(NFC 등), 폐배터리, 그래핀, 셰일가스(Shale Gas), 리비안(RIVIAN), 원자력발전, NI(네트워크통합), 조선, 콜드체인(저온 유통), 마이크로바이옴, 생명보험, 핵융합에너지, 캐릭터상품,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통신, 리츠(REITs), 초전도체,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건설기계, 건설 중소형 등...



특징 테마이 슈 요 약
반도체/자동차 관련주4월1~10일 반도체·자동차 수출 호조 소식 등에 상승
▷관세청에 따르면, 4월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64억4,1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6% 증가했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3.5% 늘었으며, 이 기간 조업일수는 7.5일로 작년(7.0일)보다 0.5일 많았음. 월간 수출액은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인 데 이어 이달에도 호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에 대한 수출도 호조를 보인 가운데 대미 수출액이 대중 수출액을 웃돌았음.

▷특히,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45.5% 늘었으며, 반도체 수출액은 월간 기준으로 지난달까지 5개월째 두 자릿수가 넘는 증가율을 보이고 있음. 최근 두 달 연속 줄어든 승용차 수출액은 8.6% 반등했음. 자동차 부품(27.2%)의 증가율도 두 자릿수 이상을 기록.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1분기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1분기 자동차 수출액은 175억3,7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7% 증가했음. 이는 역대 1분기 중 최고치에 달하는 수준임.

▷한편,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으로 메모리칩 반도체수요가 늘면서 한국이 수혜를 입는 것으로 평가하면서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존과 동일한 2.2%로 유지했음.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2.3%로 제시.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테크윙, 디아이, 코미코, 케이엔솔, 한미반도체, 사피엔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주 및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 서진오토모티브, 화신, 명신산업 등 자동차 대표주/일부 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유리 기판고성능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그로쓰리서치는 보고서를 통해 `22년 Chat GPT가 출시되며 AI 시장이 대중들에게 큰 주목을 받게된 가운데, 글로벌 AI 시장은 `22년 1,349억 달러(한화 약 182조5,200억원)에서 `30년 7,388억 달러(한화 약 1,000조원)까지 연평균 성장률 +23.7%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

▷이러한 AI의 발달로 AI 연산에 필요한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계산 속도가 빠른 고성능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밝힘. 특히, AI 반도체는 많은 데이터를 처리해야 함에 따라 효율적인 작동을 위하여 기판 하나에 다양한 칩들을 탑재한다며, 여러 반도체를 기판 하나에 탑재하기 위해 AI 반도체는 기존 기판 대비 면적이 넓다고 언급. 하지만 기존의 유기 소재 기판은 미세 공정에 이용되는 열과 휘어짐에 약하여 최근 유리기판이 유기 소재 기판의 대체재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힘.

▷이에 금일 켐트로닉스, HB테크놀러지, 기가비스, 제이앤티씨 등 유리 기판 테마가 상승.
타이어타이어 3사, 1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상승
▷다올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넥센타이어 등 타이어 3사가 1분기에도 호실적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금호타이어의 경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금호타이어-넥센타이어의 1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3,511억원, 1,166억원, 651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넥센타이어의 경우 체코 2공장의 램프업이 마무리되는 하반기에 실적 호조세를 기대한다고 설명.

▷타이어 업체들 주가는 지난 2월 이후 Peak-Out 우려와 정부 밸류업 프로그램 시각에서 상대적 소외가 이뤄지며, 주가는 박스권에서 유지되고 있으나, 1분기의 호실적은 주가반등의 핵심 변수로 발전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타이어 업체들은 2023~25년 발생하는 높은 EBITDA를 기반으로 차후 해외투자를 재개할 계획이며, PSR 기준으로 현저히 저평가 받고 있어 성장에 대한 프리미엄이 점진적으로 주가에 반영되기 시작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넥센타이어 등 타이어 테마가 상승
항공/저가 항공사(LCC)지난 3월에도 항공시장 호황 지속, 여객과 화물 모두 초과수요 분석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항공은 여객과 화물 모두 초과수요인 호황이라고 분석. 특히, 3월에도 항공시장은 호황을 이어갔으며, 국제선 여객이 전월대비 소폭 감소했고 탑승률 역시 둔화되었으나 겨울 성수기가 끝난 직후임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 아울러 일본 노선은 오히려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경신했다는 점에서 여전히 충족되지 못한 해외여행 수요가 많음을 알 수 있다고 밝힘. 3월 국제선 항공료 물가지수 역시 전월대비 3% 하락했지만 2019년 3월과 비교하면 25%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여객과 반대로 겨울이 비수기인 화물 물동량은 인천공항 기준 전월대비 22% 급증했다고 분석.

▷1분기 해외여행 성장에 힘입어 국제선 운임은 기대를 상회하고 있으며, 여객 부문의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며 피크아웃 논란을 의미없게 만들 것으로 전망. 특히, LCC들의 1분기 서프라이즈에 주목해야 하며, LCC의 경우 계절성을 감안했을 때 1분기가 연간 이익의 절반을 차지하고, 이번 1분기가 증익이라는 것은 결국 올해 연간으로도 증익임을 의미한다고 설명. 아울러 유가와 인건비가 높아지고 있음을 감안해도 항공업종은 저평가라고 분석.

▷이와 관련 티웨이항공, AK홀딩스, 제주항공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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