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11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3 포인트(-0.14%) 내린 858.1로 장마감했다.

이날 하락세로 출발했던 지수는 장중에 한때 847.54 포인트까지 밀렸지만,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장을 마무리 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817억원 순매수 한 반면에, 기관과 외국인은 -525억원, -249억원 순매도를 했다. 특히 외국인은 최근 4일, 기관은 최근 7일 동안 연속 순매도 행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4.74%), IT H/W(1.11%), 섬유·의류(0.67%), 코스닥 글로벌 지수(0.61%), 비금속(0.16%)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고, 건설(-2.57%), 출판·매체복제(-1.46%), 음식료·담배(-1.25%), 유통(-1.15%), 금속(-1.01%) 등은 하락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종이·목재 업종에 포함된 대양제지(29.91%)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주요 종목 중에 이오테크닉스(2.19%), 리노공업(1.59%), 에코프로비엠(1.06%), 레인보우로보틱스(0.79%), 엔켐(0.69%) 등이 올랐고, HPSP(-4.06%), HLB(-1.63%), 셀트리온제약(-0.83%)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또한 오늘 장중에 판타지오(-10.09%) 등이 유무상증자 공시를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신라에스지가 21.43%로 상승폭이 두드러졌고, 디에이테크놀로지는 -23.11%로 하락폭이 크게 마감했다.

오늘 코스닥 시장에서 547개의 종목이 상승했고, 986개의 종목이 하락했다.



[아이넷 AI 로봇 기자]

※ 이 기사는 매일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로봇 아이넷이 작성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