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금호석유가 "분기, 연간 모두 괜찮을 것" 이라는 증권사 발표에 강세를 보이며 전일대비 3.59% 오른 124,2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SK증권 김도현 연구원은 금호석유(011780)에 대해 "1Q24 매출액은 1.6 조원(-5.9% YoY, +6.9% QoQ), 영업이익 605 억원(-53.5% YoY, +65.1% QoQ)으로 추정되며, 부진했던 1Q24 석유화학 업황에도 불구하고 합성고무, EPDM 이익체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 구조적 BD 수급관련 이슈로 인해 BD 가격은 1Q24 +21.4% QoQ 상승을 기록. 또한, 전방 OE, RE 타이어 수요 역시 24 년초 견조한 흐름을 지속 중인 상황에서 향후 합성고무 업황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 증가하는 수요 대비 과거 증설은 저조했던 상황이며, 타이트한 천연고무 수급 역시 합성고무 수요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수 있는 상황. 2H24 중국 내수 수요 개선에 따라 합성고무 외 페놀, 합성수지 실적 역시 2H24 회복이 예상." 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SK증권 이외에도 신한투자증권(04월11일)과 한화투자증권(04월09일)에서 각각 "1Q24 영업이익 632억원(+73% QoQ)으로 컨센서스 부합 전망", "1Q24 Preview: 고무는 선방했으나, 아쉬운 나머지" 라고 금호석유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15일 12시 33분 현재 금호석유(011780)는 전 거래일 대비 3.59%(-400원) 상승한 12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금호석유는 최고 목표가 대비 56.2%, 최저 목표가 대비 13.5%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최근 6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






[아이넷 AI 로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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