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17일 화승엔터프라이즈가 장초반 전일 대비 10.21%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당일 메리츠증권 하누리 애널리스트는 '1Q24E Preview: 반등' 이라고 목표가를 11,000원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메리츠증권은 지난 11월 15일 이 종목에 대해서 목표주가 10,000원을 제시했었다. 이 기간 동안 주가는 +5.23% 상승했지만, 목표주가는 더 큰 폭으로(+9.09%) 상향 조정되어 11월 15일 대비 투자 매리트가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그래프>최근 1년 주가 및 목표가 추이


이날 메리츠증권 하누리 연구원은 화승엔터프라이즈(241590)에 대해 "1Q24E 매출액 3,370억원 (+10%), 영업이익 91억원 (흑전, OPM 3%). Adidas 재고 부담 여전 (4Q23 > 2020년) & 판매 부진 지속 (매출 -8% 역대 최저). 기술적 리스토킹 -> 화승 재고 감소 (4Q23 재고 QoQ: 아디 ？7% vs. 화승 -12%). 2024E 실적 턴어라운드 분명, 가동 정상화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 단, Adidas 외형 성장 확인 필요, 4월 30일 실적 확인 후 대응 유효" 라고 분석했다.

17일 11시 03분 현재 화승엔터프라이즈(241590)는 전 거래일 대비 10.21%(40원) 상승한 8,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최고 목표가 대비 66.3%, 최저 목표가 대비 18.8%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최근 6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






[아이넷 AI 로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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