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FOMC 의사록 "인플레 지속시 추가 금리 인상"

입력 : 2024.05.23 16:46:36
인플레이션 우려 심화, 추가 금리 인상 시사

연준 3월 회의보다 매파적 입장 [바로가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경우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22일(현지시간) 공개된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회의 참석자들은 "경제 전망상 제약적인(restrictive) 정책 스탠스로 가는 것이 타당하다"며 "이를 위해 기준금리를 '더 제한적인 수준'으로 움직이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으로 하락하기까지는 예상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추가 긴축 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그에 맞춰 행동할 의향이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실제로, 5월 이후 연준 고위 인사들은 여러 차례 공개 발언을 통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5월 FOMC 의사록은 연준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심화시키고 있으며,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지만 향후 경제 상황 변화에 따라 FOMC의 입장 또한 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다면 연준의 스탠스가 매파적신호가 포착되는 상황에서 국내 증시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 NO.1 주식 파트너 MBN골드 조선일 매니저 [무료 네이버밴드 참여]



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조선일 매니저는 “전일 뉴욕증시는 필요시 금리 인상을 배제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담은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 되면서 나스닥은 31.08포인트(-0.18%) 하락한 1만6801.54에 장을 마감했다”라며 “장 마감후 엔비디아가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실적을 발표하면서 시간외 4% 상승하며 시가총액 1위를 향해 내달리는 모습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선일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엔비디아의 1분기 사상 최고치 실적으로 SK하이닉스가 장 중 신고가 행진 속에 코스피 지수는 상승, 하락을 반복하다 보합권으로 마감했다”라며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나홀로 3613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한 가운데 연준 FOMC 회의록에서 향후 인플레이션 지속시 금리 인상 가능성도 열어두며 매파적 기조를 보인 만큼 고평가 기업들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TV MBN골드 조선일 매니저의 무료 네이버밴드에 참여하면 관련 유망주와 증시 투자 전략을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다.
조선일 매니저 무료 네이버밴드는 MBN골드 무료회원가입 후 무료주식밴드 신청하기를 클릭하면 참여 가능하다.




▶ MBN골드 네이버밴드 공식 채널 오픈! [바로가기]

▶ NO.1 평생 재테크 파트너 MBN골드 [바로가기]



MBN골드 관심 종목

하이브, SK하이닉스, 대한전선, 현대차, 카카오

중앙첨단소재, 두산퓨얼셀, 이수페타시스, 유니테스트, 디알텍



본 자료는 단순 참고용 보도 자료입니다.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관련 종목

02.07 15:30
SK하이닉스 203,000 500 -0.25%
대한전선 12,900 120 -0.92%
현대차 200,500 3,000 -1.47%
이수페타시스 38,150 600 -1.55%
카카오 44,500 800 -1.77%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02.07 18:21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