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사상 첫 1.7만선 돌파, 코스피는 외국인 2.6조 매물폭탄

입력 : 2024.05.29 16:59:08
엔비디아 급등에 나스닥 사상 첫 17,000선 돌파

코스피 지수는 외인 현선물 2.6조 매도세로 급락 [바로가기]



미국 나스닥은 AI 대장주인 엔비디아의 열풍으로 사상 처음으로 1.7만선을 돌파했다.


이는 일론 머스크의 AI 스타트업 xAI가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소식과 맞물려 AI 관련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이에 엔비디아 주가는 7.13%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제약주의 부진으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으며,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4.5%를 넘어서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제한되었다.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로 인해 2670대로 하락 마감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주가는 노조 파업 결정 소식에 3.09% 급락하였으며, 2차전지 섹터의 주요 기업들도 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정의 영향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영향이 컸다.


이는 미 국채 금리 급등에는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준 총재는 이날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에도 국내 증시는 미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급락이 나온 가운데 6월 증시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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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강현균 매니저는 “최근 뉴욕증시는 나스닥은 엔비디아가 이날도 7% 가까이 뛰면서 지수를 견인했지만, 우량주 위주의 다우지수는 소비재 업종이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 마감했다”라며 “채권금리가 오르면서 일부 성장주인 기술주가 타격을 받은 가운데 이는 고금리 환경에서 매력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지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현균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코스피 지수에서 외국인이 현선물 합계 2.6조원 매물 폭탄이 나오면서 전일보다 45.55포인트(1.67%) 내린 2,677.30으로 마감했다”라며 “미국 재무부 국채 입찰 수요 부진으로 미 국채 금리가 상승한 영향도 부정적으로 작용한 가운데 미국에선 인공지능 열풍으로 관련주들이 고공행진을 보이는 반면 국내 증시는 상대적으로 외국인의 매물 폭탄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6월 증시 투자 전략을 새롭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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