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4원 상승…1,295.9원 마감
민선희
입력 : 2023.02.21 15:36:42 I 수정 : 2023.02.21 16:20:56
입력 : 2023.02.21 15:36:42 I 수정 : 2023.02.21 16:20:56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21일 코스피는 3.84p(0.16%) 오른 2,458.96으로 마감했다.코스닥은 4.53p(0.57%) 오른 793.42, 원/달러 환율은 1.4원 오른 1,295.9원으로 장을 마쳤다.사진은 이날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2023.2.21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21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1.4원 오른 1,295.9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2.2원 상승한 1,296.7원에 개장해 1,293.6∼1,298.0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전날 뉴욕증시가 '대통령의 날'로 휴장하면서 장 중 변동 폭은 크지 않았다.
수출 부진에 따른 경제 성장 둔화 우려는 이날 환율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35억4천9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 감소했다.
올해 들어 이달 20일까지 무역적자는 186억3천900만달러였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69억8천400만달러)의 2.7배 수준이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964.39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65.65원)에서 1.26원 내렸다.
ssun@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경제5단체, 차기정부에 AI역량 강화 등 '100대 과제' 공동제안
-
2
중진공, 복권기금사업 4년째 '우수' 등급 받아
-
3
드론전쟁 기만전술 진화…우크라에 '이케아 스타일' 영국 디코이
-
4
조현범, 창립 84주년 맞아 "대내외 위기극복" 강조…직원 포상
-
5
日이시바 "상호관계 시한 다가온다고 불리한 타협은 안돼"(종합)
-
6
스타벅스 "오후 10시까지 영업하는 매장 80%로 확대"
-
7
여신전문사·대부업자도 보이스피싱 예방 위한 '본인확인' 해야
-
8
APEC 노동장관회의 11∼13일 제주서 개최…28년만에 국내서 열려
-
9
중소기업·소상공인 "차기 대통령 '경제성장 견인능력' 갖춰야"
-
10
버리는 굴껍데기로 만든 칼슘, 미국 기업에 120억원 공급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