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경남은행, 중소상공인 설 특별자금 1조6천억원 지원
조정호
입력 : 2022.12.26 11:28:22
입력 : 2022.12.26 11:28:22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해 1조6천억원 규모 'BNK 2023년 희망찬 설특별대출'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침체로 인해 자금난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특별대출은 내년 2월 24일까지 8천억원(신규 4천억원, 기한연기 4천억원)씩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창업 기업, 두 은행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등이다.
업체별 지원 한도는 최대 30억원이며, 지원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최대 1.0% 금리감면도 지원할 방침이다.
ccho@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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