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행정안전부가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상반기 지방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행안부는 자치단체별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1분기 재정집행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22일) 지방재정 집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안부는 지방자치단체에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목표인 60.5%, 약 171조 원을 달성하는 데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취약계층·소상공인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이는 민생안정 예산 약 90조 원이 적기에 집행되도록 특별 관리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