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4.07.02 17:08:18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7/2 KOSPI 2,780.86(-0.84%) 美 국채금리 급등(-), 외국인 현,선물 순매도(-), 기관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대선 불확실성 속 국채금리 급등에도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798.65(-5.66P, -0.20%)로 소폭 하락 출발. 장 초반 상승 전환했고, 2,805.42(+1.11P, +0.0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내 하락 전환했고, 낙폭을 확대해 장 초반 2,776.62(-27.69P, -0.99%)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오전중 2,791선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재차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 2,777 선까지 하락한 후 장 후반 낙폭을 다소 줄였고, 결국 2,780.86(-23.45P, -0.84%)에서 거래를 마감.
美 국채금리 급등 영향에 투자심리가 악화됐고,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만에 하락.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 개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8,000계약 넘게 순매도.
지난주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대선 TV 토론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 차이가 더욱 확대되는 양상. 아울러, 지난밤 美 연방대법원이 전직 대통령의 재임 중 공적 행위는 형사 기소를 면제받아야 한다며, 트럼프가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를 시도했다는 혐의에 대해 면책 여부의 판단을 하급심 재판부에 넘기면서 트럼프 대통령 당선 가능성이 더욱 커졌음. 이에 현지시간 1일 동부시간 오후 3시 기준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3.60bp 급등한 4.482%, 30년물 국채금리는 13.80bp 급등한 4.644%를 기록.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5.00bp 오른 4.781%를 기록.
SK하이닉스(-1.49%), 한미반도체(-1.29%)가 하락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보합. 현대차·기아 6월 자동차 판매량 감소 등에 현대차(-4.72%), 현대모비스(-4.85%), 기아(-3.89%) 등 자동차 대표주가 하락. LG에너지솔루션(-1.01%), 삼성SDI(-4.22%), 포스코퓨처엠(-2.60%), SK이노베이션(-2.95%) 등 2차전지주도 부진.
반면, 美 소재 제약사와 1조4,636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9.62%) 규모 위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한 삼성바이오로직스(+6.72%)는 급등. 지난밤 美 국채금리 급등 속 올해 큰 폭의 주가 상승에도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 자산 분석 등에 KB금융(+4.52%), 신한지주(+3.45%), 하나금융지주(+4.49%) 등 은행주가 상승. 동양생명(+9.60%), 한화생명(+2.18%), 삼성생명(+1.14%), DB손해보험(+4.95%), 현대해상(+1.33%) 등 보험주도 상승.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만이 하락, 일본, 중국, 홍콩은 상승.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520억, 332억 순매도, 개인은 3,939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102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90계약, 5,144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88.2원으로 전거래일대비 4.1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4.1bp 하락한 3.169%, 10년물은 전일 대비 2.3bp 하락한 3.28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5틱 오른 105.26 마감. 외국인과 은행이 각각 1,842계약, 1,691계약 순매수, 투신은 2,650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7틱 오른 114.43 마감. 금융투자와 은행이 각각 4,656계약, 1,299계약 순매두, 외국인은 5,913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현대모비스(-4.85%), 현대차(-4.72%), 삼성SDI(-4.22%), 기아(-3.89%), 포스코퓨처엠(-2.60%), 카카오(-2.44%), LG전자(-2.19%), NAVER(-1.84%), SK하이닉스(-1.49%), POSCO홀딩스(-1.35%), LG에너지솔루션(-1.01%) 등이 하락.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6.72%), KB금융(+4.52%), 하나금융지주(+4.49%), 신한지주(+3.45%), 삼성물산(+0.28%), 셀트리온(+0.22%)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전기가스(-3.99%), 운수장비(-3.59%), 기계(-2.74%), 건설(-2.32%), 화학(-1.89%), 의료정밀(-1.89%), 유통(-1.89%), 서비스(-1.71%), 종이/목재(-1.09%), 철강/금속(-1.01%), 제조(-0.98%), 섬유/의복(-0.85%), 운수창고(-0.79%) 등이 하락. 반면, 의약품(+2.42%), 보험(+1.22%), 금융(+0.76%), 증권(+0.42%)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780.86P(-23.45P/-0.84%)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대선 불확실성 속 국채금리 급등에도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798.65(-5.66P, -0.20%)로 소폭 하락 출발. 장 초반 상승 전환했고, 2,805.42(+1.11P, +0.0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내 하락 전환했고, 낙폭을 확대해 장 초반 2,776.62(-27.69P, -0.99%)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오전중 2,791선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재차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 2,777 선까지 하락한 후 장 후반 낙폭을 다소 줄였고, 결국 2,780.86(-23.45P, -0.84%)에서 거래를 마감.
美 국채금리 급등 영향에 투자심리가 악화됐고,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만에 하락.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 개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8,000계약 넘게 순매도.
지난주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대선 TV 토론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 차이가 더욱 확대되는 양상. 아울러, 지난밤 美 연방대법원이 전직 대통령의 재임 중 공적 행위는 형사 기소를 면제받아야 한다며, 트럼프가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를 시도했다는 혐의에 대해 면책 여부의 판단을 하급심 재판부에 넘기면서 트럼프 대통령 당선 가능성이 더욱 커졌음. 이에 현지시간 1일 동부시간 오후 3시 기준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3.60bp 급등한 4.482%, 30년물 국채금리는 13.80bp 급등한 4.644%를 기록.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5.00bp 오른 4.781%를 기록.
SK하이닉스(-1.49%), 한미반도체(-1.29%)가 하락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보합. 현대차·기아 6월 자동차 판매량 감소 등에 현대차(-4.72%), 현대모비스(-4.85%), 기아(-3.89%) 등 자동차 대표주가 하락. LG에너지솔루션(-1.01%), 삼성SDI(-4.22%), 포스코퓨처엠(-2.60%), SK이노베이션(-2.95%) 등 2차전지주도 부진.
반면, 美 소재 제약사와 1조4,636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9.62%) 규모 위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한 삼성바이오로직스(+6.72%)는 급등. 지난밤 美 국채금리 급등 속 올해 큰 폭의 주가 상승에도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 자산 분석 등에 KB금융(+4.52%), 신한지주(+3.45%), 하나금융지주(+4.49%) 등 은행주가 상승. 동양생명(+9.60%), 한화생명(+2.18%), 삼성생명(+1.14%), DB손해보험(+4.95%), 현대해상(+1.33%) 등 보험주도 상승.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만이 하락, 일본, 중국, 홍콩은 상승.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520억, 332억 순매도, 개인은 3,939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102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90계약, 5,144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88.2원으로 전거래일대비 4.1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4.1bp 하락한 3.169%, 10년물은 전일 대비 2.3bp 하락한 3.28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5틱 오른 105.26 마감. 외국인과 은행이 각각 1,842계약, 1,691계약 순매수, 투신은 2,650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7틱 오른 114.43 마감. 금융투자와 은행이 각각 4,656계약, 1,299계약 순매두, 외국인은 5,913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현대모비스(-4.85%), 현대차(-4.72%), 삼성SDI(-4.22%), 기아(-3.89%), 포스코퓨처엠(-2.60%), 카카오(-2.44%), LG전자(-2.19%), NAVER(-1.84%), SK하이닉스(-1.49%), POSCO홀딩스(-1.35%), LG에너지솔루션(-1.01%) 등이 하락.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6.72%), KB금융(+4.52%), 하나금융지주(+4.49%), 신한지주(+3.45%), 삼성물산(+0.28%), 셀트리온(+0.22%)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전기가스(-3.99%), 운수장비(-3.59%), 기계(-2.74%), 건설(-2.32%), 화학(-1.89%), 의료정밀(-1.89%), 유통(-1.89%), 서비스(-1.71%), 종이/목재(-1.09%), 철강/금속(-1.01%), 제조(-0.98%), 섬유/의복(-0.85%), 운수창고(-0.79%) 등이 하락. 반면, 의약품(+2.42%), 보험(+1.22%), 금융(+0.76%), 증권(+0.42%)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780.86P(-23.45P/-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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