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3) - 특징 테마
입력 : 2023.02.23 17:15:30
제목 : 증시요약(3) - 특징 테마
특징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시황 | ▷문체부, K-챗GPT 개발 추진 소식 등에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엔비디아 호실적 발표 및 정부, 반도체 인력양성 투자 소식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삼성전자, XR 조직 가동 속 신제품 양산 기대감 등에 메타버스(Metaverse)/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테마 상승. ▷현대차그룹 주요 차량, 미국서 최고 모델에 대거 선정 소식 등에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벤츠, 자율주행 기술 상향 목표 제시 및 국토부,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확대 소식 등에 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지난해 호실적 및 IFRS17 회계제도 변화에 따른 이익증대 기대감 등에 손해보험 테마 상승. ▷尹 대통령, 24시간 소아전문상담·비대면 영상시스템 구축 언급 소식 등에 U-Healthcare(원격진료) 테마 상승. ▷교육부,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방안 발표 속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 상승. ▷한국형 UAM 사업 상용화 기대감 등에 UAM(도심항공모빌리티) 테마 상승. ▷HMM 조기 매각 가능성 거론 등에 해운 테마 상승. ▷하반기 점진적 개선 전망 등에 건설 대표주 상승. ▷우주항공청 특별법 다음주 입법예고 소식 속 우주항공산업 테마 상승. ▷정부, K-콘텐츠 수출전략 발표 속 일부 영상콘텐츠, 웹툰 테마 상승. ▷업황 회복 및 감산 효과 본격화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OLED 테마 상승. ▷이 외에 음성인식, 모바일솔루션, 생명보험, 야놀자 관련주,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 NI, 모바일콘텐츠, 클라우드 컴퓨팅, 항공/저가 항공사, 재택근무/스마트워크, 마이데이터, 보안주(정보), 마이크로 LED, 인터넷은행, 바이오인식, 렌터카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 면, 업황 리스크 확대 속 보수적 투자 전략 제시 등에 일부 2차전지 테마 하락. ▷최근 中 경기 부양에 따른 수혜 기대감 부각에 상승했던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테마와 전일 러·우크라 전쟁 장기화 우려 등에 상승했던 사료 테마는 금일 하락. ▷이 외에 강관업체, 건설기계, 통신, 조선, 남-북-러 가스관사업, 비료, 골판지 제조, 편의점, 정유, LNG, 폐기물처리, 우크라이나 재건, LPG, 폐배터리 관련주, 애플페이, 네옴시티 관련주, 그래핀, 희귀금속(희토류 등)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 문체부, K-챗GPT 개발 추진 소식 등에 상승 |
▷문화체육관광부는 전일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변화에 따른 문화·제도·산업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3개의 워킹그룹을 발족한다고 밝힘. 이번에 출범하는 워킹그룹은 '한국어 잘하는 AI'를 위한 한국어 말뭉치 학습, 저작권 제도 개선, 콘텐츠 창작과 산업에서의 AI 활용 등 세 분야로 먼저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은 '한국어를 잘하는 K-챗GPT' 개발을 지원하고자 고품질 한국어 말뭉치 구축을 위한 워킹 그룹을 3월부터 8월까지 운영할 예정.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이 인공지능(AI) 챗봇을 장착한 검색 엔진을 두고 경쟁에 나선 가운데, MS는 전일(현지시간)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AI 챗봇이 탑재된 새로운 검색 엔진 '빙'과 웹브라우저인 엣지 앱의 미리보기를 출시한다고 밝힘. 지난 7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장착한 '빙' 출시를 발표한 지 보름 만으로 MS의 이 같은 출시는 '빙'의 답변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되는 가운데 나왔음. ▷이 같은 소식 속 코난테크놀로지, 솔트룩스, 마인즈랩, 셀바스AI, 바이브컴퍼니 등 AI 챗봇(챗GPT 등) 및 뷰노, 위세아이텍, 딥노이드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 |
반도체 관련주 | 엔비디아 호실적 발표 및 정부, 반도체 인력양성 투자 소식 등에 상승 |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현지시간으로 22일 엔비디아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Q4FY23 실적을 발표하고 Q1FY24 가이던스를 제시했다고 언급. Q4FY23 매출액은 6,051백만 달러(+2% q-q, -21% y-y), 영업이익은 1,257백만 달러(+109% q-q, -58% yy), 순이익은 1,414백만 달러(+108% q-q, -53% y-y)를 기록. ▷미래에셋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급격한 업황 둔화가 메모리 가격에 충분히 반영되었다는 점과 공급단에서의 제한적 기조가 확인된다는 점에서 메모리 제조사는 매수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는 시기로 판단.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반도체 석박사 고급인력양성을 위한 '민관공동투자 반도체 고급인력양성사업'의 민관공동투자 유치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힘. 이날 행사에는 산업계를 대표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참여해 '민관공동투자 반도체 고급인력양성사업 투자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총사업비 2,228억원을 정부와 함께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힘. ▷지난 21일 삼성전자는 5나노미터(nm·10억분의1m) 파운드리 공정으로 미국 AI반도체 기업 암바렐라의 자율주행 차량용 반도체를 생산한다고 밝힘. 삼성전자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에 탑재할 암바렐라의 최신 SoC(시스템 온 칩) 생산을 담당할 예정.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테크윙, 하나머티리얼즈, 티씨케이, 네패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
메타버스(Metaverse)/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 삼성전자, XR 조직 가동 속 신제품 양산 기대감 등에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해부터 MX(모바일경험)사업부에 'Immersive Display Lab(몰입형 디스플레이 시험)'이란 XR(확장현실) 전담연구개발 조직을 만들고, 최근 거래처들과 신제품 양산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짐. Immersive Display Lab 실무진들은 최근 삼성디스플레이와 중국 BOE, Seeya 등 패널 업체와 잇따라 사업협력 미팅을 진행하고, 자체 XR, 특히 'VR제품' 개발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음.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삼성과 오는 6월 양산을 목표로 XR기기에 들어가는 패널 샘플 논의를 시작했다"며, "이르면 올해 말 삼성 XR기기 신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음. ▷아울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언론을 통해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석·박사급 고급인력 확보를 위해 '2023년도 메타버스 랩(가상융합세계 연구실) 지원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힘. 올해는 신규 3개 '메타버스 랩'을 포함하여 총 12개 '메타버스 랩'을 운영하고 향후 2027년까지 17개로 확대하여 총 1,600여명의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임. ▷이 같은 소식 속 금일 셀바스AI, 알체라, 엠게임, 바이브컴퍼니, 아이엠, 맥스트 등 메타버스/가상현실(AR)/증강현실(VR) 테마가 상승. 한편, 맥스트는 언론을 통해 'MWC 2023'서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플랫폼을 공개한다고 밝힘. | |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 현대차그룹 주요 차량, 미국서 최고 모델에 대거 선정 소식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2023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주요 차량들이 최고 모델에 대거 선정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브랜드 별로 현대차는 코나, 투싼, 팰리세이드, 싼타페, 싼타크루즈, 아이오닉 5, 엘란트라 N, 쏘나타 등 총 8개 차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기아는 쏘울, 스포티지, 쏘렌토, 텔루라이드, EV6, 카니발, 리오, 니로 하이브리드, K5 등 9개 모델, 제네시스는 GV60, GV70, GV80, G70, G80, G90 등 6개 차종이 수상한 것으로 전해짐. ▷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장에서 지난해 연간 147만4,224대를 판매했으며, 올해 1월에는 전년 동월보다 14.7% 증가한 10만7,889대를 판매한 바 있음. ▷한편, 현대차는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주주총회 소집 결의 공시. 현대차는 3월23일 열리는 정기 주총에서 배당절차 개선안 등을 상정할 예정. 현대차는 배당 절차 개선을 통해 투자자들이 배당금액을 확인한 후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배당 절차를 개선할 예정. ▷이 같은 소식에 현대위아, 기아, HL만도, 화신, 에스엘, 현대차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 |
자율주행차 | 벤츠, 자율주행 기술 상향 목표 제시 및 국토부,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확대 소식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가 현재 시속 60㎞ 수준인 자율주행 레벨3 최고속도를 궁극적으로 시속 130㎞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벤츠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북미R&D센터에서 전략 발표회를 열고 "레벨3 조건부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운전자가 도로를 주시하는 한 운전대에서 손을 놓고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힘.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위해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벤츠 자율주행차에는 자동차의 뇌라고 불리는 '드라이빙 브레인'으로 엔비디아의 '드라이브 오린 시스템 온 칩'이 탑재될 예정. ▷한편, 전일 국토부는 자율주행 버스 및 택시가 운행되는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를 올해 상반기 내로 대폭 확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국토부는 상반기 안에 현장실사와 ‘자율차 시범운행지구위원회’를 열어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마칠 예정임. ▷이에 금일 라닉스, 넥스트칩, 파인디지털, 모바일어플라이언스 등 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 | |
손해보험 | 지난해 호실적 및 IFRS17 회계제도 변화에 따른 이익증대 기대감 등에 상승 |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대형 손해보험사 5곳의 지난해 순이익이 총 4조원을 돌파했다고 전해짐.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되면서 각사가 일제히 역대 최대 실적을 썼다고 알려짐. 삼성화재, DB손보,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보의 지난해 당기 순이익 합산액은 총 4조1,089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상위 5개 손해보험사의 순이익 합산이 4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임. ▷DB손해보험, 전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별도기준 매출액 4.11조원(전년동기대비 +5.93%), 영업이익 2,113.24억원(전년동기대비 +19.07%), 순이익 1,635.64억원(전년동기대비 +24.48%). 현대해상, 22년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4.19조원(전년동기대비 +5.39%), 영업이익 1,209.24억원(전년동기대비 +62.32%), 순이익 823.95억원(전년동기대비 +62.57%). 한화손해보험, 22년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1.51조원(전년동기대비 +1.79%), 영업이익 842.16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순이익 553.52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교보증권은 현대해상에 대해 지난 몇 년 간 동사가 강화한 사업비율 개선 및 언더라이팅 강화 등의 노력이 2022년 실적 개선으로 가시화되었고,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 이는 배당성향 상향조정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에 따른 2023년 배당수익률도 약 6.7%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분석. DB손해보험에 대해 견조한 이익 체력이 2023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 이는 안정적 자본력과 지속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배당성향을 꾸준히 상향 조정해 온 점에서 배당주로서 매력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밝힘. 한화손해보험에 대해서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크게 개선된 가운데, 실적개선 흐름이 2023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 이는 자동차 및 장기보험 관련 언더라이팅 강화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며, 또한, 최근 RBC 우려도 해소되면서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한편, 언론에 따르면 올해부터 보험사의 보험 부채를 원가가 아닌 현재의 가치로 평가하는 새 회계기준인 'IFRS17'이 전면 시행되는 가운데, IFRS17로의 전환으로 대부분 보험사들의 경상 이익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DB손해보험, 삼성화재 등 손해보험 테마가 상승. | |
U-Healthcare(원격진료) | 尹 대통령, 24시간 소아전문상담·비대면 영상시스템 구축 언급 소식 등에 상승 |
▷윤석열 대통령은 전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 어린이병원을 찾아 24시간 소아 전문 상담센터 신설과 관련해 “전화뿐만 아니라 24시간 영상 상담도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라”고 주문했음. 이어 소아 필수 진료에 들어가는 비용을 공공정책수가로 보장하고 아이들 치료에 추가로 들어가는 투입 비용을 감안해 적정 수가를 보상하도록 보건복지부에 지시했음. 또한, 윤 대통령은 “의사가 소아과를 기피하는 것은 의사가 아니라 정부 정책의 잘못”이라며 “이것보다 시급한 것이 없기 때문에 건강보험이 모자라면 정부 재정을 투입해서라도 바꾸라”고 밝힘. ▷한편, 전일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네오 QLED 8K 등 2023년형 TV 신제품을 다음 달 9일 출시한다고 전해짐. 이번에 출시된 TV에는 비대면 진료 앱인 ‘굿닥’이 탑재돼 있어 집에서 대화면으로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소프트센, 인성정보, 비트컴퓨터, 유비케어, 케어랩스 등 U-Healthcare(원격진료) 테마가 상승. | |
교육/온라인 교육 | 교육부,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방안 발표 속 상승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금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발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아 AI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이며, 2025년부터 수학·영어·정보 교과에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교과서가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도입될 예정. ▷교육부는 오는 5월 수학·영어·정보 외에 AI 디지털 교과서를 적용할 추가 과목을 확정하고, 8월에는 AI 디지털 교과서 개발 가이드라인을 내놓을 계획. 가이드라인에는 과목별로 어떤 기술이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지, 학습데이터는 어떤 형태로 축적해야 하는지 등 지침이 담기며, 내년부터는 천재교육, 아이스크림, 비상교육, 미래엔 등 기존 교과서 발행사들이 본격 개발에 착수할 전망. 아울러 발행사는 자체 기술을 통해 단독으로 개발할 수도 있고, 다른 에듀테크 업체와 협업해 개발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아이스크림에듀, 캐리소프트, 메가스터디, 웅진씽크빅 등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가 상승. 한편, 메가스터디/메가스터디교육은 주주 환원정책 시행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 | |
UAM(도심항공모빌리티) | 한국형 UAM 사업 상용화 기대감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이동통신사, 자동차회사, 건설사, 플랫폼 기업 등이 합종연횡을 하며 발빠르게 뛰어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동통신 3사는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토교통부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GC)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힘. K-UAM GC는 오는 2025년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민관합동 실증사업으로, 오는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진행하는 1단계에선 참여 컨소시엄들이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실증 비행을 수행할 예정. ▷SK텔레콤,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등에서 참여하는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은 UAM 상용화에 앞서 UAM 운항의 핵심요소를 종합 검증할 예정이며, KT는 현대자동차, 현대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실증사업에 참여할 계획임. 또한,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 GS건설,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 등 4개 기업과 함께 ‘UAM 퓨처팀’ 컨소시엄을 꾸려 참여할 예정. ▷이에 금일 서연이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파이버프로 등 UAM(도심항공모빌리티) 테마가 상승. | |
해운 | HMM 조기 매각 가능성 거론 등에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이 국내 유일한 국적 선사인 HMM의 매각을 위한 컨설팅을 생략하고 매각 절차에 착수한다고 전해짐. 산은 등은 자문 후보들을 상대로 컨설팅을 맡긴 뒤 그 결과를 토대로 매각 절차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지만, 산은 주도의 빠른 매각으로 방침을 선회하면서 두 달여 시간을 앞당겼음. HMM의 양대 주주인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 간 이견이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기업 인수합병(M&A)에 정통한 산은 주도의 매각에 힘이 실렸다고 알려짐. ▷이에 전망만 무성하던 HMM 매각이 본격화하면서 현대자동차와 CJ·SM그룹 등 국내 주요 대기업과 해운 기업들의 관심도 높아지게 됐다고 전해짐. 산은과 해양진흥공사는 이르면 23일 주요 증권사·법무법인·회계법인을 상대로 각각 금융· 회계·법률 자문사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하며, 골드만삭스나 크레디트스위스(CS) 증권, 씨티글로벌마켓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 등도 제안서를 받을 것으로 알려짐. ▷다만, HMM 매각과 관련해 해양수산부와 금융위원회 등은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HMM 매각과 관련하여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힘. 이와 관련, 설명자료에서 "산은과 해진공은 매각 관련 컨설팅을 포함해 매각 과정을 포괄적으로 진행할 자문사의 선정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그 외 기사에 언급된 매각자문사 선정 일정, 매각 추진 일정 등은 확정된 바 없음"이라고 밝혔음. ▷이 같은 소식 속 HMM, 흥아해운, 팬오션 등 해운 테마가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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