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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올해 상반기 기준 퇴직연금 확정기여(DC)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금이 20조 원을 돌파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전체 적립금은 26조 6천127억 원으로 업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미래에셋증권의 DC·IRP 퇴직연금 적립금 점유율은 39.1%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차별화된 연금상품 공급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적배당상품을 가입자들의 성향에 따라 제시한 것이 적립금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로보어드바이저, MP구독, 개인연금랩과 같은 연금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서비스의 전체 잔고는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약 2조5천억 원입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자산운용 트렌드를 발 빠르게 국내에 전파하며 투자문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공식 유튜브채널 '스마트머니'를 통해 다양한 연금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쉽고 편리하게 연금자산을 투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최종진 연금본부장은 "연금은 미래를 위한 노후자금으로, 원리금보장 상품에 묵혀 둔다면 자산가치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연금자산을 저축이 아닌 투자상품으로 인식하고 활용한다면 미래의 물가상승에 대비할 수 있는 든든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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