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현대로템이 "실적과 재채기는 숨길 수가 없다" 이라는 증권사 발표에 강세를 보이며 전일대비 3.49% 오른 43,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KB증권 정동익 연구원은 현대로템(064350)에 대해 "2024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420억원(+5.6% YoY), 영업이익 1,024억원(+52.2% YoY, 영업이익률 9.8%)을 기록해 어닝 서프라이즈가 될 전망. 분기 매출액이 1조원을 넘어서는 것도,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상회하는 것도 모두 창사이래 처음. 1분기에 한국군 상환물량 생산부하 증가로 잠시 주춤했던 K2전차 수출물량이 2분기에 정상화되면서 실적개선을 이끈 것으로 추정. K2전차 납품물량 증가(24년 56대→25년 96대)로 향후 분기별 실적은 지속적으로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울 전망. 목표주가 55,000원으로 상향조정, 투자의견은 기존 Buy를 유지하고 방산업종 Top-pick으로 추천." 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KB증권 이외에도 키움증권(07월16일)에서 "방산 수출 확대에 더해지는 철도 수주" 라고 현대로템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22일 09시 03분 현재 현대로템(064350)은 전 거래일 대비 3.49%(1,450원) 상승한 4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현대로템은 최고 목표가 대비 37.2%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최근 6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






[아이넷 AI 로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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