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에게 듣는다] 삼성물산의 고강도 주주환원

입력 : 2023.02.27 11:24:05
삼성물산의 고강도 주주환원



Q. 행동주의 펀드 영향력 확대…평가는?



A. 2010년대 후반 엘리엇 등 해외 행동주의펀드 등장

A. 이후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인식 크게 변화

A. 현재 많은 기업 배당정책 주주들과 공유

A. 주가 약세 보이면 자사주 매입/소각 활발

A. 진성 액티비즘 펀드의 무리한 요구 구별해야

A. 일반 기업들에 대한 정상적인 주주 활동과 차이





Q. 삼성물산 자사주 전량 소각…재평가 기대감은?



A. 연초 신규 자사주 취득 시 의무 소각 법제화 기대

A. 1월 말 금융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나와

A. 관련 공시 강화 정도로 간접적인 규제에 불과

A. 삼성물산, 2.8조 규모 소각 계획 발표

A. 이론적으로 10% 정도 주가 상승 있어야

A. 시장 약세와 맞물려 주가 제자리

A. 오버행 이슈 해소, 주주가치 제고 강화

A. 자체 현금 흐름으로 신사업 투자 강화 자신감





Q. LS, MnM 인수 효과 본격화…향후 모멘텀은?



A. LS니꼬동제련의 지분 50%→100%

A. 4분기부터 지분법에서 연결로 실적 인식 바꿔

A. 영업이익 30% 증가 효과 기대

A. LS MNM, 배당 수입 기여도 가장 큰 자회사

A. LS MnM 상장 작업도 가속화될 것





Q. LG, 지난해 영업익 크게 감소…평가는?



A. 브랜드 로열티와 배당 수입은 큰 영향 없어

A. LG유플러스 제외하고 22년 말 배당지급 축소

A. LG CNS 실적 개선과 디앤오 자산매각 이익

A. 전체 배당 수입 줄지는 않을 것

A. 작년 5월 말 이후 시장 수익률 상회

A. 24년 말까지 약 2,000억원 1.6% 취득 진행

A. LG도 신규 취득 자사주 소각 가능성 커





Q. '영업익 1조' 두산, 올해 전망은?



A. 코로나 초창기 계열사와 자산 많이 정리

A. 2022년 초 두산에너빌리티가 마지막으로 유상증자

A. 내년까지는 유동성 문제없을 것

A. 구조조정 효과+원전사업 활성화+두산밥캣 호조

A. 올해 경기둔화, 금융비용 상승 등 감익 가능성

A. 두산로보틱스, 해외 시장 중심으로 고성장 지속

A. 레인보우로보틱스 통해 두산 업사이드 가늠 가능





Q. LX인터내셔널 작년 영업익 '사상 최대'…올해는?



A. 4분기 일회성 비용 집행…1조원에 소폭 미달

A. 2022년 대비 물류 운임 하락, 환율 조정 등 악재

A. 인니 석탄 가격 강세…1분기 영업익 2,000억 예상

A. 석탄에서 돈 벌어서 친환경사업으로 확장

A. 니켈 광산 인수 성사 시 밸류에이션 배수 높아질 것





Q. 현대오토에버, 올해도 고성장 이어갈까?



A. 작년만큼의 성장은 어려울 것

A. 차량 S/W 부문 고성장…수익성도 좋아

A. 매출액 10% 성장, 영업이익 16% 성장 전망

A. 다만 밸류에이션은 싸지 않은 수준





김동양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ESG/지주회사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05.09 23:49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