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폭락, 큰 손들 기술주 매수 기회로 활용

입력 : 2024.08.12 15:33:32
대형 투자자들, 글로벌 증시 폭락장에서 기술주 대거 매수

기술주 성장 가능성에 주목, 국내 증시 전략은? [바로가기]



세계 대형 투자자들이 글로벌 증시 폭락장을 기회로 삼아 기술주를 비롯한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대형 투자자들이 지난 5일 미국, 일본, 한국 등 글로벌 증시의 폭락을 드물게 찾아온 기회로 판단하고 기술주를 대량으로 매수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5일 전 세계 증시는 일제히 폭락하며 투자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일본의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 지수는 1987년 닛케이 지수가 3836포인트 떨어졌던 블랙 먼데이를 넘어서는 최악의 매도세를 기록했으며, 미국 월스트리트의 S&P 500 지수는 2022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계적인 투자회사인 블랙록, UBS, 본토벨을 비롯한 대형 투자자들은 폭락장 이후 저렴한 주식을 찾고 있으며, 올해 대부분 상승했던 대형 기술주들을 낮은 주가에 매수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헤지펀드들은 지난 5일 미국 기술 주식에 집중 투자하며 약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일일 매수량을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폭락장에서 대형 투자자들이 기술주를 대거 매수한 것은 기술주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술주는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기술주 폭락 관련해서 반등이 나오는 현 시점에서 하반기 국내 증시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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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이효근 매니저는 “최근 뉴욕증시는 이번 주를 급락으로 시작했지만, 침체 우려가 약해지면서 저가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된 끝에 낙폭을 대부분 메꿨다”라며 “TSMC는 인공지능(AI) 수요가 지속되며 지난 7월 매출이 전월 대비 24%,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79억4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효근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28억원, 1058억원 순매수세의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는 0.88% 상슨한 2610.91로 마감했다”라며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2.16%), 전기전자(1.73%), 의료정밀(3.40%) 등이 상승한 가운데 최근 글로벌 증시 폭락장에서 큰 손들이 대거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확인 되었기 때문에 하반기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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