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강보합 마감

입력 : 2024.08.28 17:05:42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관망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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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8일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장 후반 낙폭을 줄이며 강보합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0.58포인트(0.02%) 오른 2689.83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34포인트(0.05%) 오른 2690.59로 출발했으나 곧장 하락 전환해 장중 2670.59까지 하락하는 등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나 장 후반 들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상승 반전에 성공하면서 낙폭을 크게 줄였고 결국 마감 직전 강보합으로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은 각각 2466억 원, 608억 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398억 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며 나흘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8.0원 오른 1339.0원에 거래됐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이어가던 시장이 기대감에 무게를 실은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선 이미 높아진 눈높이와 컨센서스가 엔비디아의 실적발표 이후 다가 오게 될 변동성, 결국 중요한 것은 시장의 해석일 것이기 때문에 파월도 돌리지 못한 시장 심리를 엔비디아가 과연 돌릴 수 있을 것인지 여부가 체크 포인트이다.
그렇다면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 다시 AI 랠리가 지속 될지 아니면 AI 수요 감소 쇼크가 나타날지 관련해 9월 국내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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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신광섭 매니저는 “최근 뉴욕증시는 시장의 이목이 쏠린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좁게 오르내리며 경계심을 드러내며 나스닥은 전장보다 29.05포인트(0.16%) 상승한 17,754.82에 장을 마쳤다”라며 “엔비디아의 실적 이전까지는 중요한 경제 지표가 거의 없어 시장은 관망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광섭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반도체 비중 축소 움직임이 지속되면서 박스권 횡보가 지속 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라며 “업종별로는 의약품(2.56%), 기계(1.21%), 제조업(0.26%)만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바이오.헬스케어 업종과 현대차의 주주환원 발표로 인한 강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로 증시의 방향성이 나올 것으로 전망 되기 때문에 9월 국내 증시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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