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하이브가 "진지하게 바닥을 고민해야 할 때" 이라는 증권사 발표에 강세를 보이며 전일대비 3.13% 오른 187,7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하나증권 이기훈 연구원은 하이브(352820)에 대해 "2가지 악재가 마무리 되고 있다: 기획사 산업 내 가장 큰 위험 요인은 작년 4분기부터 시작된 중국향 앨범 공동 구매 감소 현상인데, 고점 대비 중국 비중으로 추정되는 30~50%까지 감소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하락은 상당히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2번째 악재는 어도어 이슈로, 최근 하이브가 민희진 대표 등을 대상으로 주주간 계약을 해지. 산업의 2가지 악재는 마무리 수순이고, BTS의 완전체와 위버스 구독 모델 도입을 통한 성장의 순간은 조금씩 다가오고 있음. 3분기까지는 실적이 부진하겠지만, 2025년 예상 P/E 21배까지 하락한 현 주가에서는 내년 BTS 완전체를 바라보면서 비중확대를 고민할 필요가 있음. 완전체를 가정한 2026년 예상 영업이익은 약 5,000억원이며, 예상 기업가치는 10~15조원 수준. 최선호주를 유지." 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하나증권 이외에도 메리츠증권(08월28일)에서 "어도어 신임 대표이사 선임 관련 코멘트" 라고 하이브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29일 14시 03분 현재 하이브(352820)는 전 거래일 대비 3.13%(300원) 상승한 18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하이브는 최고 목표가 대비 81.1%, 최저 목표가 대비 27.9%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최근 6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






[아이넷 AI 로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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