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서 목표액 확보
명지예 기자(bright@mk.co.kr)
입력 : 2024.09.03 10:43:58
입력 : 2024.09.03 10:43:58

JB금융지주(신용등급 A+)가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확보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JB금융지주는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1000억원 모집에 133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공모희망금리로 3.85~4.65%를 제시해 4.64%에서 모집 물량을 채웠다.
총 1500억원까지 증액 발행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발행일은 10일이다.
신종자본증권은 영구채로서 회계상 자본으로 분류된다.
JB금융지주는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이 올해 반기말 기준 13.86%에서 14.14%로 상승할 걸로 내다봤다.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美中 "무역협상 진전"…12일 공동성명 발표예정에 관세인하 주목(종합)
-
2
“12만7477% 올랐다”...애플도 엔비디아도 명함 못 내미는 ‘괴물’ 종목
-
3
“한국 부채비율, 이 상태로 가다간”...IMF가 내놓은 수치 봤더니
-
4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9일) 주요공시]
-
5
"오픈AI 회사구조 개편에 MS와 파트너십 재조정 협상 중"
-
6
잠재성장 1%대 '뉴노멀' 시대…충격 한 번에도 '역성장' 우려
-
7
OECD도 한국 잠재성장률 '2% 하회' 전망…10년새 1%p '뚝'
-
8
툭하면 터지는 금융사고…올해 5대 은행만 857억원 넘어
-
9
한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인가부터 우리가 개입" 첫 입장
-
10
'산단 내 폐기물 매립시설 건설 반대' 세종주민 집단 민원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