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성장성 확인"…목표주가 3만4천원
입력 : 2024.09.05 13:28:05
키움증권이 한글과컴퓨터에 대해 3분기 역대 최대 이익을 낼 것이라며 내년 성장성이 하반기에 확인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오늘(5일)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글과컴퓨터의 목표 주가를 3만4천원으로 제시했습니다.
3분기 한글과컴퓨터 연결 실적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한 683억원, 영업이익은 272.2% 증가한 96억원으로 전망했습니다.
한컴 오피스의 매출이 365억원으로, 클라우드 매출 증가가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란 관측입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마케팅 비용이 더 낮아짐에 따라 3분기 이익은 역대 최고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중에 AI 관련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봤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AI 관련 POC(Proof of Concept, 개념증명)들이 하반기에 시범사업으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입니다.
김 연구원은 "몇 개의 시범사업이 진행되는지 확인 될 경우 내년 AI 매출에 대한 가늠을 할 수 있다"며 "실제로 현재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는 클라우드 매출도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올해 본사업으로 전환되면서 실적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내년 한컴 AI 부문 매출 약 150억원, 클라우드 매출 800억원, 온프레미스 매출액 900억원 수준으로 전망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5일)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글과컴퓨터의 목표 주가를 3만4천원으로 제시했습니다.
3분기 한글과컴퓨터 연결 실적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한 683억원, 영업이익은 272.2% 증가한 96억원으로 전망했습니다.
한컴 오피스의 매출이 365억원으로, 클라우드 매출 증가가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란 관측입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마케팅 비용이 더 낮아짐에 따라 3분기 이익은 역대 최고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중에 AI 관련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봤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AI 관련 POC(Proof of Concept, 개념증명)들이 하반기에 시범사업으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입니다.
김 연구원은 "몇 개의 시범사업이 진행되는지 확인 될 경우 내년 AI 매출에 대한 가늠을 할 수 있다"며 "실제로 현재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는 클라우드 매출도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올해 본사업으로 전환되면서 실적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내년 한컴 AI 부문 매출 약 150억원, 클라우드 매출 800억원, 온프레미스 매출액 900억원 수준으로 전망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관련 종목
02.05 15:30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본전도 못 찾았다”…LG CNS 혹독한 신고식에 개미들 ‘울상’
-
2
증시요약(6) - 특징 상한가 및 급등종목
-
3
KCGI·미래에셋운용, 글로벌 1위 권선업체 ‘에식스솔루션즈’ 2억弗 투자 마무리
-
4
‘데이터센터 매출 부진’ ··· AMD 투매에 주가 급락
-
5
이도, 당진 염해농지 태양광 50㎿ 개발 인허가 획득
-
6
LG CNS도 못 녹인 공모주 한파 … 공모가 밑돌아
-
7
금리 떨어지자 A급 채권 인기…발행 규모 두배로
-
8
퍼시픽·과기공, 엔씨타워 품는다
-
9
디와이디, 바이오 전문가로 경영진 전면 교체…바이오헬스사업 본격화
-
10
[유가증권시장 공시] 두산로보틱스 / 신세계인터내셔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