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라씨로] 기관 '블랙핑크' YG 대거 사들여

입력 : 2023.03.02 17:25:09 I 수정 : 2023.03.02 19:23:47
이번주(2월 23~28일) 기관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은 이리츠코크렙, 이오플로우, 뉴로메카,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씨에스베어링 등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이리츠코크렙을 184만674주 순매수했다. 이는 이리츠코크렙의 상장주식 수 대비 2.9%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도 기관투자자들의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를 25만4085주, 상장주식 수 대비 1.4% 순매수했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최근 블랙핑크 일정 추가, 지수 솔로 데뷔 임박, 트레저 일본 투어 규모 확장, 베이비몬스터 데뷔 전 유튜브 구독자 수 100만명 달성 등 보유 지식재산권(IP)의 활동이 점차 더 활발해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기관투자자들은 케이아이엔엑스도 5만2913주, 상장주식 수 대비 1.1%를 순매수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케이아이엔엑스에 대해 "최근 부각되는 인공지능(AI) 서비스의 적용처 확대 추세는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기존 동사 고객사의 데이터 사용량을 증가시키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관투자자들은 뉴로메카도 16만297주, 상장주식 수 대비 1.5%를 순매수했고 세동도 21만8932주, 상장주식 수 대비 1.3%를 순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상장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으로 물량을 매수한 종목은 로보티즈, 저스템, 선익시스템, 대신정보통신, 에스에스알 등이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서비스로봇 솔루션과 로봇 부품을 연구개발해 생산·판매하는 로보티즈를 44만7682주, 상장주식 수 대비 3.7% 순매수했다.

저스템도 20만1903주, 상장주식 수 대비 2.8%를 순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확대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선익시스템도 21만8758주, 상장주식 수 대비 2.4%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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