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만에 코스피 돌아온 태영건설…16%대 급등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입력 : 2024.10.31 09:29:31
입력 : 2024.10.31 09:29:31
태영건설이 7개월여 만에 거래가 재개되자 급등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태영건설은 전일대비 670원(16.23%) 오른 5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태영건설은 워크아웃(재무 개선 작업) 절차가 진행 중이던 지난 3월 13일 자본잠식 상태에 처하면서 유가증권시장 내 주식 거래가 정지됐된 바 있다.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에 따르면 자본잠식이 된 종목은 매매가 즉시 정지되기 때문이다.
전날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태영건설의 상장 유지를 결정하면서 거래가 7개월여 만에 재개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태영건설 주권의 매매 거래 정지가 해제됐다.
기사 관련 종목
11.08 15:30
태영건설 | 3,170 | 125 | +4.11% |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과징금이 조단위면 어떡하라고”...이통사 제재 놓고 공정위·부처 또 엇박자났다는데
-
2
충남 서북부 순차적 수돗물 공급 재개…오후 돼야 정상화(종합)
-
3
2024 울주음식문화축제 개막…"지역 대표 음식 한자리에"
-
4
[게임위드인] "돌다리도 두드려라" 게임업계, 이용자와 밀착 소통 늘린다
-
5
中 10월 소비자물가지수 0.3%↑…"부양책에도 내수 침체"
-
6
LG전자 베트남 R&D법인 "동남아 핵심연구소로 확장 추진"
-
7
[부고] 오상준(한국전력공사 원전계약총괄실 부장)씨 모친상
-
8
日상장기업, 4년만에 순익 감소할 듯…자동차 실적 부진 등 영향
11.09 12:56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