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한투證 등 보유 1900억 규모 두산밥캣 지분 블록딜
강두순 기자(dskang@mk.co.kr)
입력 : 2023.03.07 17:14:15
입력 : 2023.03.07 17:14:15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이 보유중인 두산밥캣 보유지분 일부를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신영증권 등 증권사들은 이날 장 종료직후 수익스와프(PRS)로 보유중인 두산밥캣 보유 지분 486만 6525주 매각에 대한 기관 블록딜 수요 예측에 돌입했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1913억원에 달한다..
한 주당 할인율은 이날 종가 대비 6.11%에서 최대 8.03%가 적용 된 3만 6900원에서 3만 6150원 사이에서 결정 된다. 이번 블록딜 매각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앞서 NH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신영증권은 수익스와프(PRS)를 통해 2018년 두산에너빌리티(옛 두산중공업)가 보유한 두산밥캣 지분 10.6%(986만6525주)를 매입했다.
통상 PRS는 정산 시기 주가가 기준가보다 낮거나 높으면 서로 차익을 물어주는 파생상품이다.
계약 당시 증권사들은 체결한 기준가를 기준으로 가격이 상승하면 두산에너빌리티에게 상승분을 보전해 주고 기준가 대비 가격이 하락하면 두산에너빌리티가 증권사들에게 손실 금액을 보전해주는 방식이다.
한편 이들 증권사들은 지난해 11월에도 보유지분 500만주(4.9%)에 대한 블록딜에 나선 바 있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신영증권 등 증권사들은 이날 장 종료직후 수익스와프(PRS)로 보유중인 두산밥캣 보유 지분 486만 6525주 매각에 대한 기관 블록딜 수요 예측에 돌입했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1913억원에 달한다..
한 주당 할인율은 이날 종가 대비 6.11%에서 최대 8.03%가 적용 된 3만 6900원에서 3만 6150원 사이에서 결정 된다. 이번 블록딜 매각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앞서 NH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신영증권은 수익스와프(PRS)를 통해 2018년 두산에너빌리티(옛 두산중공업)가 보유한 두산밥캣 지분 10.6%(986만6525주)를 매입했다.
통상 PRS는 정산 시기 주가가 기준가보다 낮거나 높으면 서로 차익을 물어주는 파생상품이다.
계약 당시 증권사들은 체결한 기준가를 기준으로 가격이 상승하면 두산에너빌리티에게 상승분을 보전해 주고 기준가 대비 가격이 하락하면 두산에너빌리티가 증권사들에게 손실 금액을 보전해주는 방식이다.
한편 이들 증권사들은 지난해 11월에도 보유지분 500만주(4.9%)에 대한 블록딜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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