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美AI인프라ETF 순자산 500억원 돌파

최근도 기자(recentdo@mk.co.kr)

입력 : 2024.11.12 17:47:20
신한자산운용이 'SOL 미국AI전력인프라'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총액이 500억원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가 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SOL 미국AI전력인프라 ETF가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이 상품의 최근 한 달 수익률은 21.44%로 인공지능(AI)에 관련된 국내 37개 ETF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개인투자자의 최근 한 달간 순매수 금액은 전월 동기 대비 15배 이상 증가한 236억원에 달한다.

이 상품은 AI 시대 반도체와 서버, 데이터센터를 가동하기 위한 전력 인프라스트럭처와 원자력 밸류체인에 집중 투자한다.

[최근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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