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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안전멘트 릴레이 캠페인' 문안을 정리한 안전멘트집(集)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125쪽으로 제작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멘트집'은 관리원이 지난 7월부터 5개월 동안 진행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던 관리감독자(실장, 팀장) 87명의 멘트를 엮은 것이다.

캠페인은 이들이 직접 작성하고 녹음한 2분 안팎의 멘트를 사내 방송과 유튜브로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멘트는 업무를 통해 체득한 안전 지식과 경험을 중심으로 작성됐다.

관리원은 안전멘트집을 책자로 제작해 직원 대상 안전교육 등에 활용하는 한편, 안전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원 홈페이지 홍보자료실에 전자 책자로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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