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새해에도 전주사랑상품권 총 2천400억원 발행

최영수

입력 : 2022.12.30 11:23:28


전주시청 전경
[전주시 제공]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전주시가 내년에도 지역화폐인 전주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다.

전주시는 내년 1월 2일부터 총 2천400억원(월 200억원) 규모의 전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올해와 동일한 액수다.

다만, 설과 추석이 포함된 1월과 9월에는 월 발행 한도를 300억원씩으로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예정이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연간 200만원, 월 50만원을 유지하며 캐시백 10%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충전 카드식의 전주사랑상품권인 '돼지카드'는 모바일 앱이나 금융기관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결제 시 충전금의 10%가 캐시백으로 적립된다.

ka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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