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5000] 현대차증권 "유상증자 자본 확충으로 신용리스크 걷어내고 연내 밸류업 시동"
입력 : 2024.12.03 17:16:25
현대차증권이 지난달 26일 결정한 2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대해 국내 3대 신용평가회사로부터 신용도 하향 압력이 완화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확충으로 신용등급 강등 시 발생할 수 있었던 조달 비용 상승, 영업 기회 박탈 등 경영상의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장에서 제기되는 유상증자로 인한 주주가치 희석 우려에 대해서는 "연내 구체적인 밸류업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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