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상승.FOMC 경계 속 코스피 하락 마감

입력 : 2024.12.16 17:09:51


외국인 매도세에 발목 잡힌 코스피…2,480선 후퇴 [바로가기]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에 밀려 2,480대로 후퇴하며 닷새 만에 하락 마감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49포인트(0.22%) 하락한 2,488.97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이날 2,511.08로 상승 출발하며 장 초반 2,515.62까지 올랐으나, 외국인의 4,766억 원 규모 순매도로 인해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 전환했다.


개인은 3,689억 원을 순매수하며 7거래일 만에 매수세로 전환했지만 지수 상승을 이끌기엔 역부족이었다.


기관은 21억 원을 소폭 순매수했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38.30원까지 오르는 등 강달러 현상도 외국인의 매도세를 부추겼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435.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0원 상승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앞둔 경계심이 국내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특히 정치 불확실성이 해소된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아시아 증시 전반의 약세 흐름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2.08%), 금속(-1.84%), 운송장비부품(-1.67%) 등이 약세를 보였으며, 통신(2.05%), 전기가스(1.34%), 제약(1.04%) 등은 상승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0포인트(0.69%) 상승한 698.53에 마감했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증시에서 연말 수익계좌를 위해 어떤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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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노광민 매니저는 “최근 뉴욕증시는 급등 흐름을 탄 반도체 업종과 달리 주요 주가지수는 변동성 끝에 보합권에서 혼조를 보이며 나스닥은 23.88포인트(0.12%) 오른 19,926.72에 장을 마쳤다”라며 “브로드컴은 전날 장 마감 후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1% 급증했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장 중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광민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주말 정치적 불확실성이 걷힌 상황에서도 외국인들이 4700억 순매도한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49p(0.22%) 하락한 2488.97로 거래를 마쳤다”라며 “현재의 상황은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이 지속되는 가운데 연말 저평가 밸류 기업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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