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신한자산운용은 파킹형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인 ‘SOL CD금리&머니마켓액티브’가 첫 월배당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운용에 따르면 이 상품은 1월 첫 영업일인 지난 2일 주당 180원의 분배금을 지급했다.

연환산 분배율은 4.3% 수준이다.

김정현 신한운용 ETF사업본부장은 “SOL CD금리&머니마켓액티브 ETF는 단기채 쿠폰과 이자를 통해 쌓이는 수익을 주요 분배 재원으로 활용한다”며 “매월 첫 영업일에 현금으로 지급하는 전략으로 운용하고 있다”고 했다.

예컨대 ETF 주당 가격이 월초 5만원이고 월말 5만180원이면 수익이 난 180원을 투자자에게 분배하는 구조다.

SOL CD금리&머니마켓액티브 ETF는 CD(양도성 예금증서)와 단기채권을 주요 구성 자산으로 담는다. 또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100% 투자할 수 있다.